수원시, T/F팀 구성, 무더위 쉼터 455곳 운영 등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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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T/F팀 구성, 무더위 쉼터 455곳 운영 등 대책 추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6.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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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 시스템을 본격 가동ⓒ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진행한다. 

먼저 폭염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 상황총괄반과 복지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T/F팀을 운영하고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 등 냉방기기가 설치된 무더위 쉼터 455곳을 운영한다. 

또 홀몸노인들을 위한 돌봄서비스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문도우미를 통해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전화로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왔고 특히 6월과 8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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