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악당, 여름방학기간 전통예술 특별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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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악당, 여름방학기간 전통예술 특별강좌 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6.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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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배운 국악의 흥과 멋으로 더위를 이겨낼 어린이들 모여라
경기도국악당 예술가의 꿈ⓒ경기타임스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사장 정재훈)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의미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예술교육 특별강좌를 연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한 국악 장르 중 교육효과가 높고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별하여 학교 수업과 연결되도록 특화시킨 강좌이다.

강습을 통해 아름답고 흥겨운 우리음악을 경험하고, 전통예술을 접하는 계기를 통해 아이들의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여름방학 특별 강좌는 총 2개로 장단, 민요, 놀이, 악기 배우기 등 교과서에서 접해온 국악을 보다 세밀하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음악교과서 국악배우기반’이 개설되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가 대상이다. 신명난 리듬으로 두드리며 흥을 더할 수 있는‘작품을 통한 난타 배우기반’도 열리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습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27일 휴강) 매일, 회당 1시간20분씩 총 5회가 진행되며, 각 반별 20명이 모집정원이다. 접수는 6월 20일부터 7월 1일 까지 이며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 홈페이지 (www.ggad.or.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artshub@ggac.or.kr)로 전송 하면 된다.

마지막 강습인 5회차에는 가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발표 수업이 예정되어 있어 흥미롭고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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