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보건소, 독거노인 건강관리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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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보건소, 독거노인 건강관리 적극 나선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6.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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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일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과 독거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독거노인건강관리를 위한 따뜻한 돌봄 협력체계를 유지해 팔달구 지역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음식을 활용한 회상심리 집단 상담’등 교육과 상담을 통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독거노인들뿐만 아니라 위기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계, 홍보사업도 전개할 예정으로 관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협동조합 관계자는 “노인들의 우울증 감소와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해 회상심리 집단상담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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