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5일 관내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2016 좋은고등학교’를 선정,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좋은고 육성지원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일반고와 특성화고의 학력 향상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일반고 28개교와 특성화고 6개교가 신청했고 심사평가를 통해 일반고 10개교와 특성화고 3개교가 선정, 총 6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고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학교 교육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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