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10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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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10명에 장학금 전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5.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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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18일 구청 광장 모범청소년 장학기금 마련 바자회ⓒ경기타임스

용인시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8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수지구 9개동 135명의 회원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발굴해 장학사업을 펼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10여년째 실시하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 모범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해 푸짐한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500만원은 1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회원들이 계도활동을 펼치면서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계도에 머물지 않고 장학사업을 펼치자는 취지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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