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희시의원,김경장의원,정윤경의원,국립한국문학관 군포시유치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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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희시의원,김경장의원,정윤경의원,국립한국문학관 군포시유치서명운동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5.1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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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군포 출신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 김경자 의원(무소속, 군포2), 정윤경 의원(더민주, 비례)이 지난 16일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국립한국문학관 군포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문학관 건립을 위한 군포 시민의 뜻을 한데 모아 유치 운동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의원들은 “군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 축제인 북페스티벌을6년째 개최하고 있고, 정부 지정 ‘제1호 책의도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독서와 책의 수도” 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군포시민과 함께 유치 운동을 전개하는 등 문학관 건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지난해 문학진흥법 제정으로 건립 근거가 마련된 후 문화체육관광부가 건축비 451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완공키로 하고, 오는 5월 25일까지 부지공모 후 6월 중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군포는 물론, 서울 은평구, 강릉, 인천, 대구, 청주, 군산, 장흥 등 20여개의 지자체가 유치경쟁에 뛰어들었다.

의원들은 “안으로는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대외적으로는, 문화부에 유치 당위성을 강력하게 어필해 최종 선정일 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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