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두순의원,안전문화 정착 안전체험시설 확충촉구
상태바
경기도의회 임두순의원,안전문화 정착 안전체험시설 확충촉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5.18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임두순 의원(새누리당,남양주4)은 5. 18(수) 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내 안전체험시설 확충과, 공동 주거공간 주변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설치 규정마련을 제안하였다.  

임 의원은 먼저 세월호 사고 등 대형 재난과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크고 작은 재난·재해는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안전체험시설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 주장하였다. 특히 2018년도까지 전 소방서에 1안전체험실을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는 서울시에 비하면 경기도의 18개소는 상대적으로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도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도내 소방서의 안전체험시설 설치에 대해 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하였다.  

이어서 아파트 등 공동 주거공간 주변의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설치와 지원시책을 마련해 달라 제안하였다.  

임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 반려가족은 1,000만명을 넘어섰고 반려가족 관련 상품시장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오는 2020년에는 6조원 규모로 시장이 급팽창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비하면 정부와 자치단체의 법령·조례등이 아직까지도 미비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이에 대한 시설확충이 필수적이라 지적하였다.

한 해동안 10여만 마리의 동물이 버려지고 100억원이 넘는 경비, 버려진 동물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공원 내 반려동물 전용공간 확대와‘아파트별 동물동호회 활성화 지원 및 애완동물사육규정’을 제정함과 동시에 「경기도동물보호 및 관리에 대한 조례」를 개정을 통해 동물의 존엄성과 애완동물 사육자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규정화 될 수 있도록 도지사에게 제안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