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찾아가는 시민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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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찾아가는 시민음악회
  • 경기타임즈
  • 승인 2010.07.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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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24일 올 '찾아가는 시민음악회'의 마지막 무대를 학의천 야외무대에서 시민 1000여명의 많은 사랑과 호응 속에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는 여름의 더위를 문화와 공연으로 식히기 위해 야외무대에서 작은 콘서트로 마련됐으며, 의왕예술인한마당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한국예총연합회 의왕시지부가 주관하며 매회마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풍성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한여름 밤, 꿈꾸는 학의천 감성 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그룹사운드 랜드스케이프, 코리아 태권도쇼, 비보이 공연, 가수 서울페밀리(이제는), 심신(오직하나뿐인 그대), 임지훈(사랑의썰물), 유인숙 등 풍요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은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의왕시에서 마련한 '2010년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음악 공연을 준비하여 지난 6월 12일 시청광장에서는 락 밴드, 비보이, 인디밴드의 축하공연이 17일 부곡체육공원에서는 이창환 밴드, 전자현악 2인조의 전자바이올렛, KBS 타악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매년 6, 7월에 열리고 있는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해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문화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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