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수원시민 100만 서명운동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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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수원시민 100만 서명운동 캠페인 추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5.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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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2일 수원시민 세금지키기 비상대책추진협의회와 함께 권선구 35만 권선구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원시 100만인 서명운동 동참을 위한 캠페인에 들어간다.

이번 수원시민 100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권선구민들의 의사를 한데 모아 지방재정개편추진방안에 대해 적극 반대하고 있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캠페인은 다중집합장소인 세류역, 수원터미널, 대형마트에서 이루어지며, 수원시민이 지방재정개혁에 대해 바로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곳에서 현재의 사안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중앙정부는 자치단체간의 재정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앞세워 자치단체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으며, 국세의 비율조정 없이 지방자치단체의 조정교부금 비율조정과, 법인지방소득세를 도세로 전환시켜 재분배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자치단체의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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