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입확충전국 기초 지자체 최우수교부세 31억 인센티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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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입확충전국 기초 지자체 최우수교부세 31억 인센티브 확보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4.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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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세입확충 자체노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고액인 31억6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5일 행정자치부에서 공개한‘지방교부세 자체노력 반영현황' 에 따르면 오산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등을 평가하는 세입확충 분야에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고로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4년 시세를 2013년 대비 76억원 증가한 960억원 징수하였다. 이는 2013년도에 시의 모든 세입의 체납액을 전담하는 징수과를 전국 최초로 신설하여 각 부서에서 주먹구구식으로 관리하던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과로 일원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당시 징수과 신설을 추진했던 팀장에 의하면 “징수과를 신설하면서 특별회계(주정차 위한 과태료 체납액(당시 12만건)) 업무를 인수하는 것에 대하여 논란이 있었지만 체납액 징수로 인한 세입 확충과 재정 인센티브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거둬 시 재정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모든 방면에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건전재정 유지와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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