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시흥차량사업소(소장 최형수)는 지난 27일 사업소 인근 뒷방울저수지(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물의 소중함과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시흥차량사업소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저수지와 인근 농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형수 시흥차량사업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시흥차량사업소는 지자체,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차량사업소는 시흥시청으로부터 환경정화활동 우수 소속으로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연계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녹색제품 구매 등 다양한 환경보전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