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또봄 도배봉사단, 수원시권선구 세류동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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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또봄 도배봉사단, 수원시권선구 세류동 주거환경 개선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4.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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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또봄 도배봉사단, 수원시권선구 세류동 주거환경 개선 앞장ⓒ경기타임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또봄(또다시 봄날) 도배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풀비를 허리에 차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고 봉사활동에 나선다.

23일 원종합자원봉시센터 김승경 봉사 팁장과 베이비 부머 세대 ‘또봄 도배봉사단’과 봉사자 등 16명은 세류동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짐을 옥상으로 들어내고 누렇게 찌든 벽지와 페인트를 긁어낸 후 도배와 전등교체, 주방 타일작업, 화장실 점검, 벽면 페인트칠 등 주거환경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시종합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베이비부머 세대 또봄 봉사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부터 도배봉사로 시작했으나 회원들께서 도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주거환경 개선까지 해 주셔서 시민들의 호응도 좋고, ‘또봄 봉사단’이 이번에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또봄 도배봉사단’ 신현익 회장은 “2014년부터 9회째 봉사자들과 매달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데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일 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이웃이 우리 곁에 있음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또봄 도배봉사단’은 수원시 휴먼센터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매월 1회 도배공사, 장판시공, 수전교체, 좌변기보수, 전등교체 및 콘센트 점검, 주방타일공사 페인트칠 등 전문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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