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안산시장 “다자녀 가정 수혜대상 지속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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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안산시장 “다자녀 가정 수혜대상 지속적으로 확대”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7.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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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6월부터 발급한 안산행복플러스카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안산행복플러스카드 가맹점을 모집하고있다.

모집대상은 교육, 문화(극장).레저, 육아.출산, 대형마트, 금융, 이.미용, 대형음식점, 병.의원 등 전 분야이며, 시는 업체들의 할인율, 지속성 여부 등을 기준으로 가맹점을 선정하게 된다.
가맹업체들은 행복플러스카드 소지 가정에 가격할인 등의 혜택을 주고 시는 가맹업체들을 출산.가족 친화 기관으로 등록.관리하며 인증마크 부착 및 시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다자녀가정의 자녀양육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가맹점이 모집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 지원시책의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산행복플러스카드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셋째이상 자녀를 가진 다자녀 가정의 부모와 만 19세 이하 셋째자녀에게 지원되는 카드로 안산시설관리공단 주차장, 수영장, 체육시설(테니스장, 헬스장), 여성회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카드다.

셋째이상 다자녀 가정에게 발급되는 이 카드로 그동안 공공시설의 사용료 감면혜택을 받아왔던 가정들은 이번 가맹점 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청 가족여성과(481-26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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