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진숙)은 봄철 느슨해지기 쉬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범국민적 안전문화 정착과 건설기술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도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2016. 4. 21.(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과 공사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안전실천 다짐대회와 현장점검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안전의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천천을 횡단하는 영평천교, 양문램프교 및 절개지 등 공사현장의 시공실태를 직접 점검하여, 현장근로자 안전과 직결되는 비계, 동바리 등 가시설 설치의 안전성과 건설장비의 정비실태 등을 집중점검 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근로자와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김진숙 서울국토청장은 “금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하여 우리주변에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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