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색다른 독일이야기, 파스텔 독일’ 강연 개최
상태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색다른 독일이야기, 파스텔 독일’ 강연 개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4.1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색다른 독일이야기, 파스텔 독일’ 강연 포스터ⓒ경기타임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26일 영통도서관 별관 강당에서 글로벌 인문학 ‘색다른 독일이야기, 파.스.텔 독일’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분데스리가 축구, 벤츠자동차,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넘어 그 이상으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독일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최근‘그림동화’ 와 ‘메르한 가도’를 취재하여 출간한 ‘그림형제의 길’ 속에 담긴 생생한 비밀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손관승 교수는 MBC 베를린 특파원과 국제부장을 지낸 독일전문가이며, 방송 콘텐츠 기업 iMB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퇴직 후 떠난 7,000킬로미터의 대장정에서 돌아와 ‘괴테와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디지털 시대의 엘리트 노마드’ 등 책을 출간했으며, 대학에서 미디어와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 영통도서관과 함께 매월 세계 각 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경험과 다문화 이해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인문학 ‘다문화 공감’을 운영,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독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기회가 되고, 기존의 시각을 벗어나 보다 넓은 문화적 견해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