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5일 관내 저소득 아동들의 영어교육 학습 지원을 위해 수원시외국어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원어민 전화영어, 외국어마을 체험캠프, 방학프로그램, 방문형 영어교육 등 외국문화와 언어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어마을 관계자는 “영어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며 “아동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자원을 발굴, 연계해서 아동이 꿈을 갖고 밝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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