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가장동 일원 거주민들의 주거지 접근성을 확보하고 비상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도로를 개설함으로서 지역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장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장동 도시계획도로(소3-163 외1)는 353m, 도로폭 6m로 총사업비 19억을투입해 작년부터 보상업무에 착수하였고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가장동 도시계획도로는 가장2산업단지와 발맞추어 침체되어 있던 가장동일원 마을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산시는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조기완공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토지 및 지장물 마무리 보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도로개설 공사 중 담당실무자와 현장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의견을 충분히 수렴 검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도시계획도로는 개설 후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는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 도시기능 효율성 상승, 인근 지가 상승효과 등이 수반되는 개발사업이므로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한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사업시행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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