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후보(수원 팔달구, 새누리당)는 오늘 4월12일 오후8시 화서오거리에서 최종유세를 갖고 팔달의 경제발전과 민생회복을 위해 김 의원이 제시한 ‘두근두근 팔달 3대 공약’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총선필승을 결의할 예정임을 밝혔다.
앞서 김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제안한 ‘두근두근 팔달 3대 공약’의 주요내용은 ▲한옥 특급호텔 유치 및 테마타운 조성 ▲경기지방노동청 및 경기지방고용조달청 신설 ▲교육·문화·복지 환경개선 등이다.
김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인 ‘한옥 특급호텔 유치 및 테마타운 조성’은 관광특구로 지정된 수원화성 일대를 한옥형 특급호텔과 한옥타운이 들어선 전통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내용으로, 이 공약이 실현될 경우 팔달구 구도심의 도시재생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이어 두 번째 공약인 '경기지방노동청 및 경기지방조달청 신설'은 경기도청 이전부지에 경기지방노동청 및 조달청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으로, 경기도의 막대한 고용노동 및 조달업무를 원활히 처리하고 낙후된 고용지원 인프라를 개선해 팔달구를 일자리가 넘치고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자 제안되었다.
마지막 공약인 ‘교육·문화·복지 환경개선’은 팔달구내 초중고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등 팔달구의 전반적인 복지수준을 높여 살기 좋은 팔달구를 만들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김 후보는 지난 3월23일 화서1동에 제2노인복지관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놓는 등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후보는 “지난 20개월 동안 팔달의 발전을 위해 고시공부 하듯 밤낮없이 뛴 결과 팔달경찰서 유치, 농업체험관 유치, 화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지난해에만 지역예산 1,800억원을 확보하며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제 막 시작된 팔달의 기분 좋은 변화가 중단 없이 계속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 팔달의 경제발전과 민생회복을 위해 저 김용남은 말이 아닌 일로 보여드리겠다.”며 총선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