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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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4.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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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경기타임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1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체류외국인 정착 지원을 위한 다문화 치안봉사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용인동부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은 2013년 5월 24일 창단하여 현재 11개국 23명의 결혼이주여성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와따나베 마리꼬(일본)씨를 단장으로 위촉하고 새로운 단원들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외국인 밀집지역 내 순찰 및 캠페인, 다문화 가정 내 가정폭력 피해사례 발굴 등 치안활동 보조자로 외국인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참석한 치안봉사단원들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협력하여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다문화 가정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 정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왕민 서장은 “각각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우리나라에 와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경찰과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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