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조대식)는 4월 8일(금)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본부 소회의실에서 지난 2015년 12월 31일 정규직으로 채용된 신입사원들의 입사 100일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업, 운전, 시설 3개 분야 29명의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취업의 관문을 통과해 무사히 입사 후 100일을 맞은 신입사원들을 축하하며 그들의 애사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함께 참석하여 신입사원들의 업무상 고충과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스스럼없이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그간 생소한 업무를 익히고 조직생활에 적응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철도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한국 철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사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아낌없이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