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수원 병 후보, 청년일자리 70만개 창출, 진학․취업 금수저․흙수저 차별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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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수원 병 후보, 청년일자리 70만개 창출, 진학․취업 금수저․흙수저 차별철폐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4.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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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달의 준비된 미래, 더불어민주당 수원병(팔달구) 김영진 후보가 데일리 공약브리핑 10번째로 “청년과 더불어 젊고 활기찬 세상으로 바꾸겠다”는 슬로건으로 청년세대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진 후보는 청년공약을 발표하기에 앞서“우리 청년세대들은 취업준비와 학비 마련 때문에 오늘 역시 고단했겠다”면서 “청춘의 다른 이름이 흙수저나 금수저가 아닌 낭만과 열정이 있었던 그 시절이 그립다”고 걱정과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2015년을 기준으로 대졸 실업자가 50만 명을 넘겼다”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소방․사회복지 등 공공분야 청년일자리 34만개, 청년고용의무할당제 도입으로 25만 개, 실노동시간 단축하여 11만 개 등 총 7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진 후보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청년안전망’을 도입하여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활동지원금을 6개월 동안 60만원씩 지급하여 청년들의 생애 첫 일자리 구직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영진 후보는 “최근 청년세대들을 금수저․흙수저로 나누는 수저계급론이 우리의 청년세대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고 지적하면서, “제가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면 기득권과 특권 해소를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의 저소득층 등에 대한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균등촉진법(가칭)’을 1호 법안으로 제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외에도 김영진 후보가 발표한 청년일자리 공약을 보면 △‘최저임금 1만원’과 ‘생활임금제 확산’으로 국민소득을 올려 경제를 활성화, △청년전용창업자금, 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청년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 지원, △등록금 문제․주거문제 등 대학생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 후보는 공약 발표 후 “박근혜 정부가 들어와서 대졸 실업자가 50만 명을 넘었고, 나날이 늘어간다”면서, “대학 졸업 후에도 맞는 일자리가 없어 백수로 사회에 팽겨쳐지지 않도록 청년세대와 더불어 젊고 활기찬 세상으로 바꾸겠다”고 밝히며, 청년세대 공약발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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