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행복 건강나눔 클리닉’을 6일부터 운영한다.
동부보건지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배 만성질환관리실, 감초한의원, 새샘병원, 신경대학교․수원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취약계층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혈액검사 및 X-Ray촬영을 통한 건강검진, 내과진료, 한방진료, 신경정신과진료, 우울증 및 치매선별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건강 체험관 견학, 다문화 영유아 건강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일에 동부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최종숙 동부보건지소장은 “바쁜 일상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취약계층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눔클리닉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동부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4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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