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건소, 예비 엄마 아빠 위한 한방난임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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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건소, 예비 엄마 아빠 위한 한방난임지원사업 실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3.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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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건소, 예비 엄마 아빠 위한 한방난임지원사업 포스터ⓒ경기타임스

수원시 보건소는 사회 전반적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임여성을 위한 ‘한방으로 순풍 한방난임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수원시보건소와 수원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4개월 동안 탕약 5회, 환약 3회 등 총 진료비 180만원 중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4월 4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또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이고 난임의 원인이 여성의 구조적 요인이 아닌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난임진단서 원본, 주민등록등본, 여성 및 남성 검사 진단결과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에게 치료비 일부를 지원해 줌으로써 난임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저출산 시대에 임신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처: 장안구보건소(031-228-5899), 권선구보건소(031-228-6799)

팔달구보건소(031-228-7613), 영통구보건소(031-228-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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