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65세 이상 지역사회 봉사 나설 ‘엄마엄마 봉사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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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5세 이상 지역사회 봉사 나설 ‘엄마엄마 봉사대’ 발족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3.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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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고령 여성 어르신의 사회봉사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엄마엄마 봉사대’를 발족했다.ⓒ경기타임스

용인시가 고령 여성 어르신의 사회봉사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엄마엄마 봉사대’를 발족했다.

용인시는 28일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정찬민 시장과 ‘엄마엄마 봉사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사대원들은 65세 이상 여성어르신 310명으로 구성돼 관내 50여곳의 중학교에서 연중 교통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통안전 교육과 선서, 봉사대원 의복 착복식 등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나이가 드셨는데도 불구하고 엄마엄마봉사대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용인시가 여성특별시로서의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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