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국민의 당 수원 무 후보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언론에서 수원 최대 빅매치 지역이라고 평가받고 곳에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 간 ‘공약 표절’ 시비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고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지역 현안인 수원비행장 이전과 관련, 두 후보 중 누구의 공이 더 큰가로 시작된 논란이 급기야는 수원비행장 이전 부지활용 방안과권선구 아이파크 내 골프장 활용 공약을 “누가 먼저 제시했냐?”는 진실게임으로 번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해 국방부가 수원비행장 이전을 승인한 것은, 세류동, 권선동. 곡선동 주민들께서 수십 년 동안 소음 및 재산권 피해를 입으면서도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밝혓다.
이 과정에서 두 후보는 국회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그 본연의 임무를 수행했을 뿐, 서로 “내가 해냈소.”라고 크게 자랑할 일은아니다. 수원비행장 이전부지 활용과 권선구 아이파크 내 골프장 활용방안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또한 수원비행장이 이전하게 되면 종전부지와 공군 골프장은 수원시가수립해 놓은 ‘스마트폴리스 계획’에 의해 활용되는 것이지 지역 국회의원의 공약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김진표, 정미경 후보는 더 이상 수원비행장 이전에 관한공로 다툼과 수원비행장 이전부지와 골프장 활용방안에 대한 공약 표절시비로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양분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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