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갯벌체험 열차' 17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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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 '갯벌체험 열차' 17일부터 운행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7.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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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안산시, 코레일과 공동으로 개발, 판매하는 열차 이용 여행상품 '대부도 갯벌체험'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15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다음달 29일까지 23차례 운행하는 이 관광열차 상품은 당일 코스, 1박2일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체험 여행 참가자들은 원주.춘천, 천안.아산 등에서 열차를 이용해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안산 신길온천역에 도착, 버스 편으로 대부도 종현마을로 이동해 바지락 캐기 등 갯벌체험을 하게 된다.

특별열차 안에서는 통기타, 팬 플루트 연주 등 간단한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고, 대부도로 이동 중에 길이 12㎞의 시화방조제와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시화 조력발전소도 견학하게 된다.

여행상품 가격은 당일 상품의 경우 어른 2만5천원, 어린이 2만3천원이고, 현지에서 1박을 하는 상품은 어른 6만9천원, 어린이 5만9천원이다.

관광 일정 등은 인터넷(www.ethankyou.co.kr)이나 전화(☎1544-4590)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경기관광공사 ☎031-259-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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