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3일까지 ‘가족자원봉사단’에 참여할 35가족 140여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녀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4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하게 될 가족봉사단은 재능나눔 박람회 나눔장터 운영과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여름가족캠프, 농촌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부모 1인 이상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www.yongin.go.kr)의 공지사항 및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ongin1365.or.kr)에 확인하면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봉사단을 통해 세대간 이해증진 및 가족구성원의 결속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이해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마련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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