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화성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교육부 미취학 아동 대책, 근본적 해결책 매뉴얼 강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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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화성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교육부 미취학 아동 대책, 근본적 해결책 매뉴얼 강화 ”발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3.19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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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화성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타임스

4.13 총선 화성시(병)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권칠승 예비후보는 교육부 발표에 따른 아동학대 방침에 대해 “교육부에서 이제야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매뉴얼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미 늦은 매뉴얼 강화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이번 발표를 비판했다. 

이번 아동학대 방침은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적용할 매뉴얼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생애주기별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써 미취학 아동이 기존 3일이상에서 2일이상 소재 미확인 때 경찰 수사 의뢰하도록 매뉴얼 강화안을 발표했다. 

권칠승 예비후보는 “아동학대 사건이 이렇게 사회문제로써 일어나기 전에 미취학아동관리에 이미 신경써야 했었다.”라고 하면서 “지금 발표한 매뉴얼 개선안은 문제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라고 했다.

이어 권칠승 예비후보는 “미취학 아동문제는 초동대처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러나 여태까지 사건이 발생하면 그제서야 대책안이라며 매뉴얼을 만들었다. 사회문제는 매뉴얼을 강화하는 것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내놓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교육부 발표는 문제해결에 직접적으로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아동학대문제는 부모들의 스트레스와 양육과 관련된 사회문제로써 점점 악화되어가고 있는 것을 입증한다.”라고 했다.

권 예비후보는 “화성시에서 아동문제, 사회적 취약계층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반드시 총선 승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이 되는 물꼬를 틀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승리를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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