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5분 자유발언 용인 IC 주변, 유림동 개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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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5분 자유발언 용인 IC 주변, 유림동 개발 촉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3.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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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5분 자유발언ⓒ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17일 제2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IC 주변, 유림동의 개발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는 한해 1,4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인데, 용인의 첫 관문인 유림동의 현실을 살펴보면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비좁은 용인IC 진출입로와 급커브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방문객에게 용인의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IC 건너편의 유방동 빌라촌은 처인구 내에서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면서도 체육시설이나 문화공간이 거의 없고, 재활용센터 등 주민기피시설이 입주하고 있어 유림동은 물론 용인의 첫인상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림동 IC 공원화 사업(가칭)이 몇 년 동안 제자리이다. 2011년 11월 19일 유림동 IC 공원화에 대해 도로공사도 필요성을 인정했고,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장관까지 직접 검토지시를 내려 공원화의 방법을 검토 중이었다”며 “유림동 IC 공원화 추진에 대해 시가 도로공사와의 적극적인 합의를 유도하고 보다 긍정적인 검토를 해줄 것을 요구하며, 용인의 첫인상을 바꾸고 사람중심으로 도시공간이 재창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조속한 행정절차를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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