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예비후보, 파장동 새벽 직업소개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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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예비후보, 파장동 새벽 직업소개소 방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3.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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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구) 이찬열 국회의원은 16일 새벽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직업소개소를 방문ⓒ경기타임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구) 이찬열 국회의원은 16일 새벽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직업소개소를 방문했다.

이 예비후는 건설근로자들의 일자리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찬열 의원은 이 날 건설일용직 노동자들의 임금 등 근로조건과 근로시간 및 장소‧일의 형태 등을 묻고 고충을 청취했다. 이에 구직자들은 근로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고 건설경기 불황, 외국인 노동자 증가, 고령자 기피 등으로 인해 줄어드는 일자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찬열 의원은 “지난 2009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가장 먼저 발의한 법안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공제부금을 투명하게 운영하여 건설근로자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내용이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했던 첫 입법활동과 관계가 깊은 이 곳에 오니 초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찬열 의원은 지난 2010년 2월,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효율적인 기금운용을 통하여 건설근로자들의 고용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퇴직공제금을 지급하기 위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고, 2011년 6월 국회를 통과하여 그 해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새벽 직업소개소는 우리 서민 삶의 구체적인 현장이며 민생의 출발점이다. 오늘 나온 의견을 취합하여 대응방안을 찾아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건설근로자분들의 일자리를 개선하여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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