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15일‘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노고가 많은 인계동 환경미화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팔달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2015년 폐기물감량 시책 추진에 따른 동 환경미화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청소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청주변에 관광객 맞이를 위한 청소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2016년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많은 내․외국인이 수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그 중 95%이상이 수원화성과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팔달구를 찾게 되어 관광객들에게 수원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가로 및 골목길 청소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팔달구는‘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손님맞이를 위해 내 집(상가)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계동(수원시청 주변) 및 매산동(수원역 주변)과 행궁동(화성행궁)을 시범 동으로 선정하여 내 집(상가)앞 내가 쓸기를 희망하는 주민에게 빗자루와 청소용 집게 등 청소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