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적경제 시민학교 개강
상태바
오산시, 사회적경제 시민학교 개강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3.1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 시민학교ⓒ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오산 사회적경제 시민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시민학교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산에서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민학교에는 은퇴자를 비롯해, 고등학교 학생 및 중장년의 여성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오산시민의 관심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개강식은 오산시 사회적경제 영상으로 시작하여, 지역경제과장의 인사말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와 역사, 현황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총 7주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실제 오산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의 실제사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다양한 소셜비즈니스, 비즈니스 맵 구축 등 실제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민학교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학교 교육과정 이후에 창업을 위한 전문 오산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이 연계되어 진행된다.
 
한편 시는 교육도시답게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과 함께 사회적경제 시민학교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을 통해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오산시청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 031-8036-7585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