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 먹거리 안전 지킨다
상태바
오산시, 어린이 먹거리 안전 지킨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3.04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개학을 맞아 관내 40개 학교 주변의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판매 업소(분식집, 편의점, 슈퍼마켓 등) 168개소를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로부터 200m 범위 안쪽을 지정한 것으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기타 식품위생법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시정 지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 맞이 위생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고, 부모님들의 불량 식품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관련업소 관계자들도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