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유앤아이센터 빙상장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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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유앤아이센터 빙상장 '인기 상종가'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7.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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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과 안전도 으뜸. 체험장소로도 단연 최고죠"
연일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 속에 화성시 유엔아이센터 빙상장이 각급 학교 학생 및 청소년, 유관기관 등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 개장과 함께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빙상장은 지난 12∼13일 600여명의 초등생들이 찾아 스케이팅을 통해 체험학습을 즐겼다.

이처럼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은 올들어 화성은 물론, 인근 수원과 오산지역의 53개 학교 4천여명과 사설 학원 등 모두 75개 학교나 학원 등에서 5천3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 상종가'를 보이고 있다.

7월부터는 증가세가 두드러져 올 상반기 월 평균(8개교 616명) 대비, 방문자수가 2.8배 늘었다.

화성시 문화재단 최두열 팀장은 13일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의 인기는 500여명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국제규격의 첨단 빙상시설과 전문 강사 및 안전요원의 지도활동 등이 강점으로 꼽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은 지난 2008년 12월 26일 개장 당시부터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와 쇼트트랙 1천m, 1천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승희 선수의 국내 연습장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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