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서 과정형 예술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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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센터서 과정형 예술 프로젝트 진행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7.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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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는 센터 입주작가인 조슈아 셀만이 1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달간 과정형 예술(프로세스 아트) 프로젝트 '[.OEM]'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다 경기창작센터에 입주한 플럭서스 아티스트 셀만은 이 기간 서해를 바라보는 3층 높이의 건축물 전체를 입주작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즉흥적이고 우발적으로 변형시킬 예정이다.

또 예술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경기창작센터 주변에서 채집한 사운드, 개념을 공유하는 다른 입주작가들의 전시참여, 순간적이고 즉흥적인 퍼포먼스가 동시에 펼쳐진다.

센터는 오는 8월 13~15일 오픈 스튜디오에서 이 작품을 공개하며 향후 1층은 만남의 광장으로, 2~3층은 전시장으로 각각 활용한다.(문의:☎032-89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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