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통·번역 인력을 확보해 대외적인 행정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1차 선발에 이어 추가로 특수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외국어도우미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모집 대상은 독일어, 루마니아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등 특수 외국어에 능통하면서 한국어 통·번역이 가능한 시민으로 남녀노소 국적에 관계없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력서를 첨부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용인시청 대외협력관실에 방문 또는 팩스(031-324-3719)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현재 스페인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8개 언어권 16명의 시민외국어도우미가 활동하고 있다. 문의: 대외협력관(031-324-2142)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