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2월 19일(금) 유일한기념홀에서 학부모 및 교직원,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동영상 ‘유일한의 삶’ 시청, 유한대학교 연혁 및 성과 보고, 학위증서수여, 상장수여, 졸업식사,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조인창(금형설계과) 졸업생 등 1,865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김혜림(애니메이션학과) 졸업생 등 29명이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로써 유한대학교는 38년 전통을 이어 지금까지 6만 3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5학년도 각 과별 전문학사 졸업생수는 기계과(110명), 기계설계과(102명), 전기과(97명), 전자정보과(93명), 산업경영과(92명), 산업디자인과(46명), 컴퓨터정보과(108명), 건축설비과(79명), 시각디자인과(59명), 식품영양과(62명), 금형설계과(86명), 호텔관광과(84명), 산업일본어과(70명), 컴퓨터제어과(96명), 경영정보과(78명), 보건의료행정과(20명), 정보통신과(87명), e-비즈니스과(78명), 애니메이션과(53명), 유통물류과(73명), 패션디자인과(26명), 중국비즈니스과(72명), 실내환경디자인과(35명), 유비쿼터스컴퓨팅과(10명), 임베디드소프트웨어과(9명), 스마트커뮤니케이션과(9명), 외식조리경영과(35명), 아동보육과(58명), 세무회계과(38명) 총 1,865명 전체 졸업생에게 전문학사 학위증서를 수여하였으며,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금형설계학과(16명), 애니메이션학과(13명) 총 29명 졸업생에게 학사 학위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유한대학교를 빛낸 특별한 공로상 수상자들은
△ 노새얀(애니메이션과) 졸업생은 중증장애(청각·언어장애 1급)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3자간 국가산업을 선도할 캐릭터 콘텐츠사업 개발 공급 협약을 체결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 권태민(금형설계과) 졸업생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한『제12회 전국대학생 금형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공로상을 수상했다.
△ 전영호(기계과) 졸업생은 대한기계학회에서 주최한『제5회 전국학생설계경진대회』에서 참가자 중 전문대학으로 유일하게 동상을 수상하여 공로상을 수상했다.]
△ 김은아·박정현(시각디자인과) 졸업생은 국내미술대전 최고 권위의『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현대공예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여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LINC(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 사업 2단계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일자리창출 지원)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