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의 인권보장 피해지원을 돕는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곽생근)에서는 이달 5일부터 화성시 봉담읍 소재 ‘화성시 수화통역센터’와 합동으로 제작한‘청각장애인용 피해지원제도 수화동영상’을 피해자전담경찰관 전자명함(QR코드)에 수록 후 스티커로 제작하여 형사, 수사, 파출소 등 대민접촉부서에서 활용 및 안내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용 수화동영상에는 범죄피해자 권리 및 지원제도 등이 수록되어 있어 범죄피해를 당한 청각장애인의 피해 지원 및 권리보장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반인들과 동등한 권리를 보장한다.

 또한 청각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의 경우 인권보호를 위해 피해자전담경찰관, 각종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피해회복 및 심리적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