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대기업들과 안·매·켜·소 운동 관련 mou체결
상태바
화성서부경찰서, 대기업들과 안·매·켜·소 운동 관련 mou체결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2.18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장과 박태석 현대기아연구소 전무와 경기경찰 핵심프로젝트인 “안·매·켜·소” 운동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타임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곽생근)는 관내 대기업인 16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공장장 박광식)과 MOU를 맺었다.

이와함께 17일 현대기아연구소(전무 박태석)과 2016년 경기경찰 핵심프로젝트인 “안·매·켜·소” 운동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서부경찰서 곽생근 서장은 특히 안전띠 매기에 비해 비교적 잘 지켜지지 않는 주간전조등 켜기를 퇴근차량과 시험차량에 대해 “안·매·켜·소” 운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관내 대기업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현대기아연구소는 “안·매·켜·소” 운동 취지에 공감, 집중 캠페인 기간 화성서부경찰서의 캠페인, 홍보활동을 적극 참여,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안·매·켜·소 운동이 도민에게 정착·생활화 되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이 될 수 있도록 합동캠페인, 사내 홍보물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협약의 실천으로 2월 17(수) 16:50경 현대기아연구소 퇴근직원을 상대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안·매·켜·소 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대규모 사업체인 한미약품, 화성시청, 읍·면·동사무소, 종교단체들과 mou체결 및 함동 캠페인을 통해 출·퇴근시간대에 “안매켜소”운동 실천을 통한 교통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선진교통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 전 안전띠를 매면 사망사고 위험 12배 감소, 주간전조등을 켜면 교통사고 19%감소,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운동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