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비전, 수원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안경지원사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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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비전, 수원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안경지원사업 개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2.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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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비전, 수원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안경지원사업ⓒ경기타임스

사단법인 휴먼비전(대표 이경헌)과 사단법인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복희)는 16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지역 아동/청소년 eye.like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장안구 소재 5개 지역아동센터 4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 안경지원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안경지원사업은 수원시 소재 60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해 주는 첫 번째 지원사업으로 1년간 전체 지역아동센터 학생 600여명이 안경지원 및 시력보호교육을 받게 된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복희 회장은 “최근 아이들의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과 같은 시력보호교육과 안경지원사업이 우리 아이들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안경지원 및 시력보호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시력보호교육과 다양한 검사를 받으며 눈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안경까지 지원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수원지역 아동/청소년 eye.like 지원사업을 개최한 사단법인 휴먼비전 이경헌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미래에 대한 소중한 꿈을 가꾸어 가는 수원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안경지원사업 요청을 외면할 수가 없어 어렵지만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지자체, 기업 등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와이즈맨 쟈스민클럽(회장 박금선)의 후원으로 성사되었고 이철승 수원시의원 및 수원시청, 장안구청 복지과 관계자들이 함께하였다.

수원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차 안경지원사업은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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