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오산가장2산단지 자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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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오산가장2산단지 자리잡는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2.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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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11일 오후 집무실에서 가장2산단 입주기업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김왕배 대표를 만나 입주에 따른 부지 추가확보 등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곽상욱 오산시장은 11일 오후 집무실에서 가장2산단 입주기업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김왕배 대표를 만나 입주에 따른 부지 추가확보 등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국내 최대 유통망을 지닌 신세계그룹과 이탈리아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인 인터코스의 합작법인이다.
 
12일 오산시와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빠르면 4월경 오산 가장2산단에서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세계와 합작법인을 만든 인터코스는 샤넬·랑콤·에스티로더·디올 등과 거래하는 글로벌 1위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이다.
 
곽 시장은 "기업애로에 대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빠른 원스톱 행정으로 시일내에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공장이 착공되면 필요한 일자리들에 대한 취업박람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며 "기업유치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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