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생활체육회(회장 최봉근)에서 지난 2일 팔달구를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이 많은 팔달구를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86포를 기탁하여 귀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매서운 강추위에 마음까지 얼어붙어 있을 우리 이웃들이 주변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힘을 받아 추운 겨울을 헤쳐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팔달구는 기탁 받은 성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생활체육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자 51개 종목별연합회와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쌀을 매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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