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갑(장안구) 예비후보,고은 시인 만나 문학과 더불어 장안 프로젝트 구상 밝혀
상태바
이재준 수원시갑(장안구) 예비후보,고은 시인 만나 문학과 더불어 장안 프로젝트 구상 밝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2.02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준 예비후보와 고은시인ⓒ경기타임스

이재준예비후보가 고은시인이 만나 문학 창작소 구상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갑(장안구) 예비후보는 1일 수원 장안구 상광교동에 거주중인 한국의 대문호 고은 시인을 방문해 장안구 내 문학 활성화를 위한 ‘문학과 더불어 장안 프로젝트’ 구상을 밝히고 장안구 내 문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재준 후보는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안성에 거주 중인 고은시인을 수원 장안구로 이사 오게 만든 장본인이다.

고은시인은 “출판기념회 책제목 ‘나는 서울보다 수원이 좋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이야기한 후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장안구에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사람들의 이익이 되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재준 후보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재준 후보는 “수원은 정조의 얼과 문화가 서려있는 유서 깊은 문화도시로서 고은 시인 같은 세계적인 시인을 수원 장안구에 모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고은시인을 장안구로 모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장안구가 대한민국 문학의 메카가 되도록 장안구 내 고은의 거리를 지정하고 수원문화예술 창작소를 비롯하여 고은문학페스티벌의 활성화등 문학과 결합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준 후보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민선 5기와 6기 수원시 제2부시장에 영입돼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5년 동안 수원시 도시정책 분야 핵심 프로젝트들을 추진했다.

이재준 후보는 이후 장안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공약과 더불어 시민을 찾아가는 상향식 공약 개발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선거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