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안산단원서 발빠른 공조로 자살기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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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 안산단원서 발빠른 공조로 자살기도자 발견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1.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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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경기타임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곽생근)는 27일 오후7시20분경 안산단원경찰서 대부파출소 관내에서 발생한 자살기도자 신고 공조수색을 접수했다.

공조수색요청을 받은 곽생근 화성서부서장과 화성서부서 실종수사팀, 교통경찰관, 지역경찰관, 112타격대, 민간기동순찰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요구조자를 수색했다.

112종합상황실이 요구조자 실시간 위치추적과, 이동 예상경로를 파악하고,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색팀은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주변을 면밀히 수색하여, 21:50경 자살기도자를 발견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가정문제로 불안함을 보이는 요구조자를 면담․위로하고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장은 다음날 1월 28일 09:00경 서장실에서 112타격대에 배치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요구조자를 발견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112타격대 이경 김우원에게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하고 이날 수색에 나선 112타격대원에게도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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