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겨울철 제설봉사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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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연무동, '겨울철 제설봉사대' 발대식 개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1.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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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에서는 지난 26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제설봉사대』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설봉사대'는 동절기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ㆍ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연무동의 통·반장과 주민 40명으로 구성된 합동 겨울철 제설대책반의 이름이다.

연무동은 광교산에 인접해 있고, 급경사 이면도로가 20개가 넘는 제설 취약 지역으로, 동에서 추진하는 제설작업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구성한 팀으로 동절기에 체계적인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동시다발적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일현 주민자치위원장은“제설봉사대에 가입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순수한 주민들로 구성된『제설봉사대』구성으로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윤재근 연무동장은“연무동의 안전을 위해『제설봉사대』을 구성하여 제설 취약구역까지 체계적으로 제설할 수 있게 되었다.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대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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