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푸는 즐거움이 있어요”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전문용)에서는 26일 관내 소재 식당인 큰손갈비(대표 이원철)에서 도·시의원, 단체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나누미&베푸미”사업장 제6호점의 현판식을 가졌다.

나누미&베푸미 사업은 지속적인 이웃돕기에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관내 사업장에게 현판을 부착하는 사업으로, 금번 현판이 부착된 큰손갈비는 매월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구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로 나눔을 약속한 곳이다.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저소득 어르신에게 영양가 있는 불고기 정식을 마련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며, 매월 다양한 음식을 마련하여 어르신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원철 큰손갈비 대표는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까이 갈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마련한 음식을 기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화서2동주민센터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전문용 화서2동장은 “새해 첫 나누미&베푸미 사업에 동참해준 이원철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기부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홍보 또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