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 아카테미‘인기’만점!
상태바
오산시민 아카테미‘인기’만점!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0.07.07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가 실시하는 오산시민 아카데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3번째 강의한 오후 3시 아카데미를 개최한 결과 모두 600여명이 참석 500여명의 수강신청자보다 더 많이 참석하여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다.

시민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10회에 거쳐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시민의식개혁 및 새로운 정보와 지식습득, 다양한 학습문화 공간 및 프로그램으로 시민평생학습 아카데미로 시민들의 전문교양?지식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강사 선정에 있어 교육, 가정, 문화 등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정신적 지도자, 경제산업계의 경제인 및 경영자, 방송?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의력이 높은 방송전문가, 역사, 의학, 사회봉사 등 전문가로서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강사 선정기준을 정하여 시민의 역량강화에 노력했다

이날 3번째 강의는 공병호 경제학박사의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이란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일자별 강사 및 강의내용을 보면,

8월 25일은 박동규(교   수)의 “가치 있는 삶”

9월  1일은 반이정(칼럼리스트)의 “최단기간에 목표 달성하는 38가지방법”

9월 15일은 김미경(교  수)의 “행복한 가정”

9월 29일은 허영호(탐험가)의 “나의 삶 나의 길”

10월 13일은 이영석(기업인)의 “총각네 야채가게”

10월 27일은 김정운(교  수)의 “한국 문학에 대하여”

11월 10일은 조혜련(연예인)의 “열련하다 내인생”이다

시 관계자는 “권위 있는 강사진의 수준 높고 유익한 강좌로 구성되었다”며 “오산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언제든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 (☎031-371-4888)로 문의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