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하이리그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규정 목사)는 16일 오산문화원에서 ‘꿈의학교 오산하이리그 심판학교 1차 기초(부심)과정’을 열었다.
이날 심판학교 기초(부심)과정에서는 오산하이리그 학생 운영위원회 임원을 선출하기도 했다.
이날 심판학교 기초(부심)과정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오리엔테이션(김규정) △‘꿈을 찾자!’ 특강(오산시의회 문영근 의장) △‘나를 찾자!’ 특강(김영규)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심판이론1·2(최용석) △선심실기·실습(김찬용 외 6명) △대기심실기·실습(김규정) △포트폴리오(김규정·박태진) △평가(이미영) △임원선출·회의(김규정·회장) △종례(김규정)를 진행했다.
‘꿈을 찾자!’ 특강에서 오산시의회 문영근 의장은 “세상에는 꿈을 가진 자와 꿈이 없는 자로 나뉘어진다”고 전제한 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 꿈을 가진 자와 없는 자의 차이는 많이 난다”며 “꿈을 이루려면 여러분이 원하는 꿈 3가지를 정하고 지금부터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오산하이리그 학생 운영위원회를 이끌 새로운 임원으로 박태진(오산고 1학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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