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평동, 위기가정 청소년 연계후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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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평동, 위기가정 청소년 연계후원 앞장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1.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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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평동(동장 이주욱)에서는 최근 교통사고로 위기를 겪고 있는 장모 학생(18세)을 돕기 위해 자체 지원 및 외부 복지단체와 적극적인 연계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장모 학생은 지난해 10월 승용차와 접촉사고로 외상성 쇼크, 뇌출혈로 인한 뇌손상 등의 진단을 받고 의식불명에 빠졌으며 두 달 넘게 의식이 없이 지내다가 1월에 눈을 떴지만 앞으로도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태에 있다.

시각장애가 있는 아버지와 중학생인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평동에서는 아버지에게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안내하여 생계비 및 의료 지원을 받게 하였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원을 후원하였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0만원의 병원비를 지원하였으며 김외수 동양교통 대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금 1,060만원을 기탁하여 후원금을 전할 예정이다.

이주욱 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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