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공공택지개발사업 추진상황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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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공공택지개발사업 추진상황 전수 점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1.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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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공공택지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전수 점검한다.

도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도내 추진 중인 택지개발사업 24개 지구, 공공주택사업 22개 지구 등 총 46개 사업지구에 대한 사업 추진현황을 진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공공택지개발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사업이 지연되는 지구에 대해서는 정상화 방안을 도 차원에서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각 지구별 사업 정상 추진 여부,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실태, 시행자와 지자체와의 갈등사례 등을 점검한다.

도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업 지연 이유를 분석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도 차원의 지원 대책 등 다각적인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의돌 도 공공택지과장 “공공택지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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